20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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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디자이너에게 희망을\' 신민정 라잇루트 대표 인터뷰
- 디자이너 지망생의 '자기 옷 만들기' 플랫폼…아이돌부터 '이국종팀 팀복'까지 제작[비즈한국] “입사지원서를 넣었더니 회사에서 전화가 왔어요. 다짜고짜 키랑 몸무게를 묻더라고요. 제가 키가 좀 작은 편이에요. 그쪽에서 제 키랑 몸무게를 듣더니 아무 말 없이 전화를 끊더라고요.”패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김 아무개 씨가 지난해 D 의류회사에 지원했을 때 겪은 일이다. 사실 옷 만들 때는 입혀볼 모델이 필요하다. ‘키 크고 날씬한 디자이너’를 뽑으면 돈 주고 피팅모델을 쓸 필요가 없다. 김 씨가 황당한 일을 당한 이유다.패션계의 부조리는 어제오늘 이야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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