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홍보센터

배터리 분리막 필름 재활용해 소재 개발한 '주식회사 라잇루트', 프리뷰 인 서울 2021 참가

by 최고관리자 2022-05-20 조회수 231

주식회사 라잇루트는 오는 9월 1일(수)부터 3일(금)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프리뷰 인 서울 2021(PIS 2021)'에 참가한다.

쓰이지 못하고 폐기 위기에 놓인 잉여 배터리 분리막 필름이 연간 8,560톤(여의도 면적의 86배)이 발생되고 있다. 배터리 분리막 필름은 폴리올레핀 계열인 플라스틱으로 폐기 시 환경 문제가 발생한다.

전기차의 필수 재료인 배터리 분리막 필름은 전기차 시장의 성장에 따라 생산량이 기하수급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심각한 플라스틱 폐기물 문제가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

배터리 분리막 필름은 세계적인 소재 브랜드 고어택스의 멤브레인 필름과 동일한 미세다공형 구조로 방풍, 방수, 투습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라잇루트는 이러한 잉여(폐) 배터리 분리막 필름을 재활용하여 소재를 개발하고 매년 최소 687톤의 필름을 재활용 예정이다. 배터리 분리막 필름을 매월 689톤 재활용할 경우 약 260억 원의 환경적 가치를 창출한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PIS 2021은 세계적인 트렌드에 맞춰 원사, 친환경·기능성 소재, 부자재, 패션의류 및 액세서리, DTP, 섬유기계 등 섬유 스트림별 프리미엄 아이템으로 구성하여 보다 풍부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30개사 550부스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글로벌 바이어와의 1:1 상담회, 오픈 세미나(PIS TALK), 잡 페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한다.